몬스터길들이기 몬스터길들이기 신규 모험지역 1-5 리뷰 2016.03.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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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길들이기 신규 모험지역 1-5 리뷰

3월 10일 몬스터길들이기에서 신규 모험 지역이 오랜만에 생겨나 눈길이 간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파괴 지역 1-5스테이지는 전 스테이지와 동일하게 열쇠 2개를 소모한다. 또한, 4성몬스터 2종, 5성과 6성몬스터를 각각 1종씩 드랍하며, 신비한 결정과 전설 파괴자의 보주를 드랍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몬스터를 획득해 수정 40개만 챙기면 될 거같다.




몬스터길들이기에서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열쇠 개수는 유저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 10~20개 정도가 되는 거 같다. (필자는 13개) 그런데 파괴 지대 1번을 돌려면 열쇠 2개를 소모하기 때문에, 열쇠를 키핑 해 둔 유저가 아니라면 그렇게 많이 갈 수 없다. 다만 지금 한시적으로 오후 9시~10시 사이 자유 모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니 이 타임대를 노리면 될 거 같다.(3월 13일까지)


이 타임대를 노려 파괴 지역 1-5스테이지를 자동전투로 돌려보았다. 맵은 위와 같이 용암지대와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돼있다. 조금만 더 가면 이제 파괴 지대의 보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든 모험 지역에서는 6지역에서 보스가 나오기 때문이다. 보스는 어떤 걸 드랍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두근두근!



난이도는 1-4스테이지와 비슷한 수준인 거 같다. 이곳의 보스는 거대한 쌍도끼를 사용하는 우락부락한 녀석인데, 그에 비해 얼굴은 살짝 귀여움 상이다. 나만 그렇게 느끼나? 어쨌든 파괴 지역의 최고 메리트는 장비 초월 재료로 쓰이는 신비한 결정과 전설 장비 파괴자의 보주를 드랍한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1-4스테이지와 이번에 새로 생긴 1-5스테이지 한정이고, 드랍율도 낮기 때문에 사냥으로 획득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그래도 3월 13일까지 모험 자유 이벤트를 이용해서 열심히 돌다 보면 하나쯤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돌고 있다. 프란시스에게 끼워줄 파괴자의 보주가 나와줬으면 좋겠다. 아직도 일반 보주를 끼고 있는 불쌍한 프란시스.. 나름 초월 영웅인데!



나는 사냥 덱으로 엔젤, 프란시스, 도로시 순으로 지정해서 돌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냥 속도는 광속의 엔젤이 가장 좋은 거 같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원거리 공격으로 시원시원하게 쓸어버리니 상당히 만족스럽다. 물론 레이드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만약 사냥과 레이스용으로 무난한 초월 영웅을 고민 중이라면 엔젤을 강력 추천한다.


아무튼 이와 같은 덱으로 1-5스테이지를 무난하게 돌고 있다. 거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꿀팁을 드리자면, 프란시스가 힐을 사용할 때 대기 중인 영웅들의 HP도 함께 회복된다. 그러므로 프란시스를 2번째 순서로 집어넣으면 좋다. 첫 번째 순서인 엔젤이 들어가고 나면 프란시스가 나와 힐로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프란시스가 교대할 때쯤 다시 엔젤이 나와 사냥을 계속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보스까지 잡고 나면 도로시까지 나올 필요가 없는 경우도 더러 있다.


참고로 영웅들의 장비는 대부분 전설 장비이며, +9~+10강을 해둔 상태이다. 엔젤과 도로시가 착용하고 있는 수정 여제의 도끼만 초월을 해둔 상태이다. 여담이지만 무과금유저에게 신비한 결정을 얻기란 참 어려운 거 같다. 초월 깃털은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하면 얻을 수 있지만, 신비한 결정은 이벤트를 노리거나 확률적으로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길들이기 파괴 지역 1-5스테이지는 3초월 영웅이면 무난하게 자동전투로 사냥이 가능할듯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더불어 각 일반 모험 지역 난이도에 상관없이 100회씩 돌면 전설 장비를 주는 미션이 생겼으니 이에 맞춰 모험을 돌리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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