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의 신디펜스 - 신들의 전쟁




백진희의 신디펜스 - 신들의 전쟁 (이하 신디펜스)은 타워 디펜스 게임입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니 삼국용팝이라는 게임과 유사한 특징들이 많이 엿보였습니다.



신디펜스는 타워 디펜스의 기본적인 특징에 TCG적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따라서 타워를 배치하는 것 외에도각 타워들의 성장 및 승급에도 신경을 써야하죠.

이러한장르 간 결합 외에도색다른 재미를위해 타워디펜스 외적인 컨텐츠를 추가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존의 타워 디펜스와 유사한 것은 어떤 부분인지

그리고 기존의 타워 디펜스와 차별화되는 무엇인지에 대해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타워 디펜스 시스템


타워 디펜스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워를 배치하고 스킬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시스템이 이에 해당할텐데요.

신디펜스 역시 이러한 타워 디펜스의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자유롭게 타워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위치에 타워를 배치해야한다는 차이점이있죠.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게임에서는 스테이지 별로 타워를 배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디펜스는 스테이지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로 타워를 배치해야 합니다.

즉, 10스테이지 단위로 타워 배치 방식 및 맵이 변화하게 되죠.




* 간단한 타워 배치 팁

앞 부분에 범위 공격 타워를 배치해몬스터들의 수를 줄인 뒤

뒷 부분에잔몹 및 보스몹을 처리하는 단일 공격 타워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맵에 여러 갈랫길이 존재한다면 갈랫길이 모이는 부분에 범위 공격 타워를 배치하는 것도 좋구요.

유의할 점은 맵에 따라 같은 타워 구성이라도 효율이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타워 배치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디펜스에서는 주기적으로 마나가 충전되며 적을 죽일 경우에도 마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나를 이용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스킬에는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난무해서는 안됩니다.


신 카드는 스턴기, 메즈기, 딜링기 등의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를 배치할 때 무조건 높은 등급이라고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킬 사용 팁

스킬은 가장 강력한 타워 근처에 적이 왔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이 분산되어 있다면 메즈기를 통해 최대한 적을 모아준 뒤

가장 강력한 범위 공격 타워 앞에서 스턴기를 이용해 적들의 움직임을 봉쇄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많은 적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강한 범위 공격 타워와 가장 강한 단일 공격 타워에서 스턴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더군요.




▣ 색다른 컨텐츠를 추가한 신디펜스


신디펜스에는 TCG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타워 배치 못지않게 신 카드의 성장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신 카드는 훈련을 통해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훈련이라고 해서 거창한 행위는 필요없고

훈련 설정 후 일정 시간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신디펜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즉시 훈련패, 쿨타임 제거제와 같이

시간을 아낄수 있는 아이템을 수시로 지급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는 없었지만 어느정도 수급은 되더군요.





카드 성장이 중요한 이유는 타워 승급 때문이기도 한데요.

일정 레벨을 달성해야 타워를 승급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이 상당히 중요하죠.






이외에도 신디펜스에서는 신 카드들을 이용해 대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TCG 측면을 부각하기 위해 대전 시스템을 넣은 것으로 보여지기는 하지만

타워 디펜스와 연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해당 컨텐츠들이 게임을 겉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상점을 이용하지 않는 한 영웅이나 장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조각을 모아야 합니다.

녹색 등급 위의 영웅이나 장비는 실질적으로 10개의 조각을 얻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그런지

게임을 진행할수록 영웅이나 장비에 대한 소유욕이 급격히 반감하더군요.


조각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에 몰입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번에 장비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웅은 신전을 통해 어느정도 충족이 가능하지만 장비는 대부분 조각을 이용해야만 해서 그런지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에 대한 흥미가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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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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