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다음으로 사용한 핸드폰이에요.

소니 엑스페리아 z3c.

기존의 z3보다 크기가 작아진

z3의 보급형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과 XPERIA Z3C 박스.


구성품은 충전기와 번들 이어폰

그리고 본체입니다.


좌측부터 갤럭시 S4, 갤럭시 S5, 블랙베리 클래식, 소니 엑스페리아 Z3C​



​실물로 보신 분들이 아이폰 5s 느낌하고

비슷하다고 하셔서 같이 찍어봤어요.

아이폰 5s 보다는 큽니다.



개인적으로 뒷면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요.

유리 소재라서 충격에는 약하지만요.


상단부, 이어폰 단자


좌측면, 가운데는 마그네틱 독을 연결해서

커버를 열지 않고 충전할 수 있는

마그네틱 충전 단자입니다.


좌측면의 덮개를 열면

이런 식으로 micro sd card와

USIM card가 들어갈 수 있는 슬롯들과

micro 5 pin 충전 단자가 나옵니다.

방수폰이라 꼭꼭 숨어있어서 충전시에 불편합니다.


우측부분의 카메라 버튼과 볼륨조절, 전원 버튼입니다.

카메라 버튼이 따로 있어서 사진 찍을 때 편리합니다.

심지어 카메라 버튼은 반셔터도 됩니다.

디카처럼반만 누르면 ​초점 잡고,

나머지 반 누르면 촬영.

207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답네요.


하단부에는 스피커가 있어요.

블랙베리를 쓸 때도

스피커가 뒷면에 있지 않은 점이마음에 들었는데,

최근 출시된 노트5도 마찬가지더군요.


유심을 넣고 재부팅을 해 주니

유심기변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바로 업데이트를 하라고 뜨네요.


전 홈버튼이나 취소버튼 등이

소프트키로 있는 걸싫어합니다.

보통 화면 꺼짐 상태에서 홈키를 눌러서

화면을 키는데, 소프트키 방식은 전원버튼을

눌러야 해서 불편하잖아요.

(심지어 기본 소프트키 디자인마저 별로...​)

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던 이유는

LG의 G시리즈의 노크온이나

HTC사의 노크오프 기능처럼​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일 때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이 있어요.

탭 투 웨이크 업(Tab to wake up)​이란 기능입니다.

이건 여담인데, 노크온을 엘지가 UX로 밀어서

표절이 아닐까 하겠지만

동작 원리가 다르고, 기능의 완성도가

아무리 엘지의 노크온이 높더라도

저러한 기능을 누가 먼저 구현했는지만 따지면

노키아가 먼저 구현하지 않았나 싶어요..

뭐,별 의미 없는 이야기지만요.

​하여튼 소니 테마샵을 들어가 봤어요.


여러가지 테마가 있어요.

무료 테마도 있고 유료 테마도 있고요.

테마를 바꾸면 소프트키 디자인까지

바뀌게 되는데, 찾던 중 마음에 드는 걸 발견.


바로 이 테마인데요.

소프트키가 너무 예쁘잖아요...

단점은 유료, 3천원 정도 결제했던 걸로 기억해요.​

엑스페리아의 OS가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약간 다른 것 빼고는

특별한 점은 없어요. 몇가지만 살펴볼게요.


엑스페리아의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당연히 전원 종료 / 재시작이 나오고요.

아래에는 스크린샷 찍기와 화면 녹화라는 기능이 있어요.

보통 화면 녹화 어플을 이용해서 녹화를 하는데

소니 엑스페리아는 자체적으로 이 기능이 있어요.


화면 녹화를 누르면 동의하는 화면이 뜨고요.

이건 화면 녹화 기능으로 녹화한 화면


제조사의 카메라기본어플이 맘에 안 드셔서

여러 카메라 어플을 사용하실텐데요.


소니 껀 꽤나 괜찮아요.

여러가지 촬영 모드도 지원하고요.

다만 맘에 안 들었던 점은 플래시.

빛이 없는 곳에서 각각 라이트를 키고

다른 카메라로같은 환경(조리개,셔터값,ISO등) 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니 Xperia Z3C



삼성 갤럭시 S5

사진이 좀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도 밝기 차이가 납니다.

전 플래시를 일주일에도 몇 번이나 써서

이게 마음에 안 들었어요.

소니 엑스페리아 실사용 한달 장단점입니다.

장점

높은 카메라 화소수(2070만)와 카메라 버튼

예쁜 디자인과 희소성

높은 대기시간


다른 기기를 쓰면서 일주일정도 방치해 놓았는데

계속켜져 있더라구요.

​단점

통화품질(잡음이 심하고, 통화중간 기계음 들림)

통화품질 문제는 제 기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동일한 증상의 사용자들이 있더군요.​

통화품질 문제가 엑스페리아 z3c를 떠나보내게 된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통신사 제공 영상통화 불가

모바일티머니 어플 사용불가

어두운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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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소니 중고가 소폭 하락일본에서 건너온 소니 엑스페리아 Z3와 Z3C의 중고 거래 최고가는 4만 원씩 소폭 하락해 각각 40만 원, 3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1:1 비율의 넓은 화면 비율로 화제를 모았던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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